전체 글 (4)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크스 IMS 1/100 V-Siren Neptune (V싸이렌 넵튠) 2014년 필자의 세번째 도색작, 보크스 IMS 1/100 V 싸이렌 넵튠. 넵튠은 FSS(파이브스타스토리즈)의 후반부의 스토리를 끌고가는 필모어 제국의 황제대리기사, 크리스틴 V의 모터헤드다. - 참고로 크리스틴 V는 필자가 아주 좋아하는 여성케릭터임.- FSS의 작가인 나가노마모루가 납득할만한 인간상은 아니더라도, 그의 메카닉, 케릭터 디자인 감각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필자의 전작들인 흑기사, 슈펠터에 비하면 그나마 조립성이 발전한 킷이다. 그래도 여전히 고관절 개수는 필수인 녀석. 슈펠터에 이어 V싸이렌도 장갑부착에 네오디움 자석을 사용했다. 원작과는 조금 다른 칼라를 구상, 몇번의 테스팅 후 도색(오버코팅). 다른 작례들을 보면 오른쪽 어깨의 인어 문양 붓도색에 엄청 공들을 들인 경우가 많으.. 비가온다...프린스(Prince) 퍼플 레인(Purple Rain) 프린스라는 가수를 아는가? 그렇다면 1980년대에 팝송을 들었다는 얘기다. ... 필자가 그렇다. 마이클 잭슨과 마돈나로 대표되는 80년대 미국 팝에서, 필자는 프린스를 좋아했다. 당시 흑인 남성가수 중 나는 짹슥이다, 나는 프린스다 하는 친구들이 좀 있었다. 조금은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프린스... 필자가 가장 좋아하고 오늘같이 비가 시원찮게 내리는 날 생각나는 곡 퍼플레인(Pupple Rain) https://youtu.be/S6Y1gohk5-A 유튜브 Prince 님의 동영상 공유 당시 공식 뮤비버전 https://youtu.be/TvnYmWpD_T8 유튜브 The Codfather 님의 동영상 공유 오늘은 유난히 프린스의 퍼플레인이 생각이 났다. 보크스 IMS 1/100 Schpertor K.O.G (슈펠터) 2014년 필자의 두번째 도색작이었던 보크스 IMS 1/100 슈펠터 이녀석은 전작인 흑시사보다 보다 진화한 작업방식으로 제작했다. 일단 고관절을 볼관절로 개수하고, 장갑과 프레임의 결합을 자석을 이용하여 탈부착을 손쉽게 하는 방식. 2019년 현재까지도 이녀석만큼의 작업시간을 가진 프라모델을 아직 경험이 없다. 꽉찬 2개월동안 작업을 했으니말이다. 슈펠터는 FSS 최고의 캐릭터 검성 더글라스 카이엔의 전용 모터헤드다. 킷의 설정은 델타벨룬의 아마케라스가 자리를 비웠을때 델타벨룬으로 호출된 카이엔이 룬에게 빌려줬을때의 설정. FSS에서 그다지 많은 출현을 하지 못한 안타까운 모터헤드. 필자가 FSS의 모터헤드에 얼마나 애정이 강했는지, 인터넷에서 찾은 FSS 로고를 일러스트로 정성들려 만든 로고도 사진에.. 보크스 IMS 1/100 Batsh the Black Knight(흑기사) 필자는 만화, 에니메이션을 아주 좋아한다. 글을 읽을 수 있는 나이부터 좋아했으니... ... ... 참 오랫동안 꾸준히 좋아하는 나의 한부분이 되어 버렸다. 그중에서도 본 프라모델이 등장하는 "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통칭 FSS)는 1986년에 연재를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끝이 보이지 않는 연재중인 문제작이라 할 수 있다. FSS에 등장하는 거대로봇들을 "모터헤드"라고 부르는데, 그중 흑기사는 남자라면 빠져들만한 매력을 가진 모터헤드라고 할 수 있다.(물론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 일본의 보크스(Volks)사의 인젠션 프라모델을 IMS라고 칭한다. 보크스사의 IMS 1/100스케일 스리즈중 두번째로 발매된 킷으로 역시 조형미는 끝내준다. 본 포스팅에 소개하는 흑기사는 필자의 첫번째 도색작품이다. 201.. 이전 1 다음